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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랑이야기

리빙센스 <봄철 피부 불청객 뾰루지 완전 정복>

안나가스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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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무리 꼼꼼히 클렌징을 해도 정체가 불분명한 트러블이 솟아난다. 흰 것은 피부요 갈색은 잡티, 검은 것은 블랙 헤드. 그럼 붉은 것은 뾰루지고 노란 것은 여드름인가? 뾰루지의 색을 보면 해답이 보인다.

 

뾰루지는 왜 생길까?


턱 밑에 하나만 생겨도 얼굴 전체가 지저분하고 벌겋게 보이게 하는 뾰루지는 여드름의 일종이다. 사춘기가 지난 후 산발적으로 한두 개씩 생기고 여드름보다 크고 깊이 박혀 있으며 화농 증상 때문에 여드름이 아닌 뾰루지라고 구분한다. 뾰루지는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피부에게 많이 생기지만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불균형일 때, 항상 풀 메이크업이거나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나친 음주, 수면 부족 인 경우에도 잘 생긴다. 뾰루지는 피지 분비와 각질이 많은 얼굴을 비롯해 가슴, 등, 콧속이나 머릿속, 목, 겨드랑이, 엉덩이 등 여러 부위에 생긴다.


뾰루지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과다 분비된 피지와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으면서 화이트 헤드로 발전한다. 화이트 헤드 상태로 오래 있으면 쉽게 부풀어 오르고, 심하면 염증을 발생시켜 화농성 여드름이 되거나 모여 있던 유분이 피부 표면까지 튀어 올라와 산화되면서 거뭇하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블랙 헤드이다. 뾰루지가 하얗거나 노란 염증으로 악화하면 대부분 흉터로 남게 되므로 적절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뾰루지와 여드름, 그리고…


여드름은 피지로 인한 트러블로 피지선과 모낭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피부 질환이다. 피지 분비량이 활발한 사춘기에 피지선이 발달한 얼굴에 가장 많이 생긴다. 흉터, 모공 확장, 과색소 침착, 피부 탄력 손실, 모세혈관 확장 같은 미용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발진은 피부에 작고 붉게 솟아오른 형태로 많은 질환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약물 알레르기, 수두, 농가진 같은 감염에서도 나타난다.


물집은 수포라고 하는데 1㎝이하의 경우 소수포라고 한다. 묽은 액체가 고인 반구형 형태가 융기된 상태로 터지면 삼출물이 나오고 딱지를 형성하기도 한다. 대상포진, 단순포진, 화상, 습진, 천포창 등 다양한 종류의 포진이 있다.


두드러기는 가려움을 동반하는 알레르기 피부 증상으로 피부가 붉거나 하얗게 부풀어 오르며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띤다. 가려움과 따끔거림, 국소 발열, 붉음증이 동반된다.

 

뾰루지 없애는 Daily Care


꼼꼼한 클렌징과 마사지+주기적인 각질 제거와 딥 클렌징
건성 피부든 지성 피부든 꼼꼼한 세안은 필수. 모공에 피지나 먼지 등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일이 없게 한다. 클렌징 시간은 3분 이내로 짧게 한다. 클렌징을 할 때 마사지 효과를 보겠다고 오래 문지르면 피부에서 떨어진 더러운 때가 다시 피부 안으로 흡수되어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다. 특히 색조 화장이나 파운데이션은 클렌징크림으로 오랜 시간 문지를 경우 색소 침착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주 1~2회 정도 딥 클렌징과 각질 제거를 해준다. 그러나 과도한 스크럽제 사용이나 강한 세안제 사용은 오히려 피부 밸런스를 깨뜨려 피부를 민감하고 건조하게 해 모낭충으로 인한 염증을 만들 수 있다.


세안은 세밀하고 꼼꼼하게 하면서도 자극이 덜 가도록 하며 세안 후 보습 케어를 반드시 해준다. 지성 피부라면 오일 프리 제품으로 보습을 한다.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 자극이 적은 피지 조절 에센스나 각질 제거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에는 주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부드럽게 해준다.


이미 뾰루지가 되려고 염증이 생기는 단계에서는 절대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팩이나 마사지, 각질 제거는 염증에 자극을 주므로 티트리 오일을 이용해 염증을 진정시키고 수분 섭취 및 숙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뾰루지 없애는 Special Care


염증의 정도가 심하면 병원에서 염증을 진정시키거나 화농된 염증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일반적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경우에는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고 각질을 제거하면서 염증 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와 소염제, 피지 조절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이미 흉터가 생긴 경우라면 도트 필링이나 MTS, 프락셀, 스칼렛 레이저 등이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므로 세심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1 염증이 곪았을 때 뾰루지나 여드름이 곪은 상태에서 짜면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레이저를 이용, 면포 압출기로 치료한다.
2 빠른 진정과 흉터 예방 낭포, 염증성 구진, 농포 등에 주사해 원인을 빠르게 제거해 흉터가 생길 위험을 줄여준다.
3 트러블이 넓게 퍼졌을 때 각질을 용해시키는 화학 약품으로 박피 시술을 하는데, 각질이 벗겨지면서 막혀 있던 모공들이 일시에 열리며 염증이 가라앉고, 다른 국소 도포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약의 효능을 높인다.
4 트러블의 원인 중 하나인 피지 조절 PDT 광역동요법은 여드름과 뾰루지의 원인인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억제해 트러블 발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뾰루지 색깔별 케어법


붉은색  처음 염증이 시작되는 단계로 국소적으로 화끈거리고 붉어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SOS 아이스 팩이나 티백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뾰루지에 얹어 염증을 진정시킨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기도 하나 통증이 심하고 염증이 큰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한다.

Solution 뾰루지 염증을 진정시키는 제품을 발라주어야 하지만 너무 자주 바르거나 만지는 행위 자체가 염증을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절대!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려 해서는 안 된다. 고름이 있는 씨앗까지 나오지 않으며, 부종으로 인해 모공이 막혀 있는 상태라 자극을 주면 모공벽이 파괴되어 심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피부가 한층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고, 기초 제품 역시 최대한 피부에 손이 닿지 않도록 미스트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이나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은 염증 자체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메이크업 베이스 후 파우더로 가볍게 유분기를 눌러주는 것이 좋다.

 

노란색  붉은 단계가 지나고 염증 속의 화농되었던 고름이 터져 나오려는 화농성 단계로 통증은 줄어드나 조금만 자극을 주면 고름이 터져 나오기 쉬우나 잘못 건드리면 상처가 커지고 염증이 옆으로 번지며 흉터가 남을 수 있다.
SOS 손으로 짜거나 터뜨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olution 손으로 짜거나 임의로 터뜨릴 경우 자국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저절로 뾰루지가 터진 경우에는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고 세안을 한 다음 화장솜에 토너나 알코올을 묻혀 터진 부위를 살짝 눌러 소독을 해준다. 고름이 나온 부위는 아직 치유가 덜 된 상태로 소독과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거나 재생 테이프를 붙여 흉터나 색소 침착이 없도록 관리 한다.

 

흰색  피부에 좁쌀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피부가 살짝 돌출되어 있다. 화장품 성분 중 오일 성분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20~30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화이트 헤드는 염증 상태가 아니라 뾰루지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피부 트러블이다. 피부 깊숙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방치하면 염증성이나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손을 대서 세균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압출하는 것이 좋다.
SOS 좁쌀 같은 형태의 화이트 헤드 시기에는 즉시 무엇을 해주기는 힘들므로 병원을 방문해 스케일링과 압출,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
Solution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 주기적인 각질 제거와 스팀 타월을 이용한 딥 클렌징으로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씻지 않고 그냥 자거나 세안을 대충 하면 화이트 헤드가 생겨나고 염증이 시작되며 흉터나 색소 침착이 시작 될 수 있다.

 

※ 뾰루지 예방하는 생활습관
이미 생긴 뾰루지를 없애기보다 뾰루지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다한 피지 분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바르게 한다.
주 1회 딥 클렌징 모공을 깨끗하게 관리해주고, 각질을 원활하게 제거해준다.
T존 부위 피지 컨트롤 뾰루지가 잘 나기 쉬운 이마, 코 등 T존 부위에는 피지 컨트롤과 살균 작용을 하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한다.
손으로 뜯지 말 것 우리의 손톱은 세균의 온상지다. 뾰루지를 무리하게 제거하거나 손을 대면 염증 유발 가능성이 높고 자국도 오래 남아 색소 침착이 오래갈 수 있다.
가로세안하기 보통 수직 방향으로 세안을 하는데, 이럴 경우 피지 분비가 많은 T존보다 건조하고 예민한 눈가, 볼 부분만 반복해서 닦게 된다. 가로세안은 이마의 T존, 코 양옆,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잘 생기는 턱 세안에 효과적이다.

진행 이지영 기자
사진 김규한
도움말 조애경 원장(we클리닉), 한봉균 원장(차앤박 피부과 노원점)
출처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4&contents_id=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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