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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랑이야기

피부 미인만드는 봄철 뷰티 10계명

안나가스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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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난 피부는 매우 지쳐 있고 저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봄이 되면 사소한 바람이나 먼지, 온도 변화만으로 민감해지기 쉽다. 많은 뷰티 전문가들이 봄철 피부 관리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다.

 

1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꾸준히 각질 제거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봄철에는 피부도 몸과 같이 반응한다. 대사 능력도 떨어지고 재생도 둔화돼 화장품이 잘 흡수되지 않는 것. 이는 묵은 각질층이 많아져서인데, 피부 재생이 활발하지 못하면서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 현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각질이 심하게 제거되어 하얗게 피부가 일어난 경우에는 각질제거보다 보습에 치중하는 게 좋다. 만약 피부가 너무 예민해 각질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수분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질을 탈락시키는 모공 세럼이나 에센스 제품을 사용하고, 자극이 적은 토너 제품을 이용한다.

 

자극 없는 각질 제거법
각질 제거를 할 때 스팀 타월을 하는 이유는 기체 상태라 피부 자극이 적고 열과 수분이 함께 작용해 신진대사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스팀 타월은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사용하고 크림 타입의 각질 제거제로 부드럽게 제거한다. 지성 피부는 미세한 알갱이의 스크럽을 이용한다. 스팀 타월 후에는 찬물로 여러 번 패팅해주고 화장수로 정리한 후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2 풍부한 거품으로 꼼꼼한 클렌징
 
봄만 되면 찾아오는 황사보다 더한 불청객이 나타났다. 바로 미세먼지인데 황사보다 더 입자가 작아 잘 걸러지지 않고 피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데 봄철에는 황사와 만나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클렌저는 산뜻하고 가벼운 리퀴드 타입을 선택할 것. 거품을 최대한 많이 내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모공 속 피지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

 

유•수분을 지켜주는 딥클렌징법
아무리 황사가 심해도 자주 세안을 하는 것은 천연 피지막을 제거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클렌징을 할 때도 수분 보충을 생각할 것.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10회 정도 가볍게 씻어내고 클렌저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진행하며 거품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지른다. 콧등, 입 주변 등을 잘 마사지할 것. 거품을 씻어낼 때는 문지르지 말고 물을 끼얹으며 헹궈내고 마지막 헹굼물은 체온보다 낮은 물로 여러 번 헹군다.

 

3 황사로 인한 트러블 케어
 
수은과 같은 중금속이 가득한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날리는 봄은 노출된 피부 여기저기에 노폐물이 붙지 않을 수 없다. 발진이 생기고 가려운 증상이 있으면 전형적인 피부 트러블 현상으로 특히 황사가 잦은 봄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 케어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악화 증상도 다양해지고 회복하는 데도 오래 걸린다. 특히 알레르기에 약한 피부는 피부염뿐 아니라 비염이나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4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자외선주의보
 
여름보다 더 자외선에 주의를 요해야 하는 시기가 바로 봄. 자외선 조사량은 2월에 1월의 2배로 급상승하며 3월에는 더 강력해지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기미와 잡티가 더 짙어질 수 있다. 또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는 탄력을 잃기 쉬워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노화가 더 심화된다. 특히 오전 10시에서 3시까지의 시간대는 자외선 조사량이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하니 외출을 삼가거나 UV 차단 양산이나 모자들을 이용해도 좋다.


여름만큼 챙겨야 하는 자외선 차단지수
SPF 지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봄철 자외선 조사량이 여름 못지않다는 걸 생각하면 선택이 어렵지 않을 것.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자극이 더하므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봄철에는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만약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SPF 지수 45 이상인 것을 선택하고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으니 보습 성분이 풍부한 것을 이용한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SPF보다 PA 수치로 제품을 선택한다. +가 많이 붙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

 

5 지친 피부에 보습을 더하라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외부의 자극이 많기 때문에 피부 건조가 더 심해지는데,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는 보호막을 잃어 피부 표면을 통해 자극을 유발하는 물질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러면 피부는 한없이 민감해지고 가려움증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보습에 관심을 기울여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힘쓰도록 한다. 씻고 난 후에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도록 하고 하루에 세 번 정도는 보습제를 덧발라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준다. 페이스 오일을 사용할 때는 오일만 바르는 것보다 에센스를 충분히 흡수시킨 후 그 위에 오일을 덧바르는 게 낫다. 봄철에는 가급적 사우나와 찜질방은 자제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나이트크림을 사용해 충분한 보습을 주도록 한다. 피지 분비가 심한 사람도 오일프리 수분 제품으로 건조를 예방해야 한다.

 

6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
 
봄철은 피부에 안 좋은 환경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지 않으면 큰 트러블로 피부가 상할 수 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 자극을 받은 상태라면 피부가 더 마르고 민감해지는데, 이때 유분이 많은 피부라면 피부 속이 엄청 건조해져 유분이 더 도드라져 보이게 된다. 그러므로 지성•건성 피부 상관없이 보습은 꼭 신경 써야 하는 요소다. 그렇다면 무조건 피부에 수분 제품만 바르면 될까? 유분과 수분은 적절히 공급해줘야 극도의 건조함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 이럴 때 페이스 오일은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인데 토너를 바르고 오일로 마사지한 뒤 잠들면 다음 날까지 피부가 촉촉하다. 또, 자극이 심해진 피부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량도 많아지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물론이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들을 많이 먹어 보충하도록 한다. 몸도 극도로 피곤해지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7 시트마스크 정도는 꼭 챙기자
 
환절기 피부는 건조해지는 것은 기본이고 면역력이 떨어져 영양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꽃과 새싹이 피어나는 좋은 시기에 사람의 피부는 탄력이 줄어들고 칙칙해지며 생기도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이렇게 계절이 변하는 시기엔 짧은 기간 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집중적인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팩.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건 시중에서 판매하는 시트 마스크다. 피부의 정도나 나이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개선되기를 원하는 용도에 따라 화이트닝, 보습, 영양 등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으므로 가장 부족한 부분을 따져 고른다. 시트 마스크 외에 바르는 것도 효과가 좋은데, 특히 잘 때 바르는 슬리핑 팩은 사용하기 간단할 뿐 아니라 자는 동안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아침 피부가 어느 정도 달라져 보일 수 있다. 화학 성분이 싫다고 천연 팩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못된 사용이 오히려 더 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천연 팩이나 시트 마스크 등을 오래 사용하는 것은 트러블의 원인이 되며 특히 천연 팩의 경우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팩도 피부 상태가 불량이면 효과가 없다. 반드시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고 묵은 각질을 제거한 후에 이용하도록 하자. 팩을 한 후에는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숙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홈케어 팁
우유는 팩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로 간단하게 활용하려면 세안을 하는 방법이 있다. 각질 제거나 미백, 보습에 다 좋으나 우유를 말끔히 씻어내지 않으면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바나나를 으깨서 꿀과 우유를 섞어 팩으로 사용하면 탄력과 미백에 효과적이다. 천연 팩은 얼굴에 바로 올리기보다 거즈나 시트를 덧대고 그 위에 올려 트러블을 막아준다. 팩을 한 후에는 반드시 세안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

 

8 예민한 눈가에는 아이 전용 제품
 
봄에는 모든 피부가 예민해지지만 특히 얇은 조직의 눈가는 더더욱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수분이나 지방의 양이 워낙 적은 데다 피지막도 형성되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1년 내내 건조함을 달고 사는 부위. 또한 노폐물이 잘 쌓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환한 눈가를 갖기가 힘들다. 또 눈가는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눈가 전용 제품들이 잘 나와 있어 자극 없이 클렌징하는 게 가능하다. 잘 지워지지 않는 마스카라 전용 리무버는 물론 아이 전용 시트 클렌저가 나오기도 해 눈가에 대고 녹이면서 클렌징하면 한결 간편하다.

 

자극 없는 아이 케어법
아이크림을 바를 때는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문지르는 것보다 톡톡 두드려 흡수력이 높아지게 해야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손을 사용하기보다 면봉을 이용해 속눈썹 사이까지 잔여물을 제거하는 게 좋은데 손으로 너무 자극을 주면 눈가 주름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 클렌징을 한 후에는 반드시 눈가 전용 세럼이나 크림으로 보습에 신경을 써줘야 하며, 전용 패치 등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다크서클을 예방하는 것도 좋다. 눈가가 특히 예민한 사람이라면 한낮에는 아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사용한다.

 

9 밤 11시에는 무조건 잠들어라
 
잠은 누구에게나 보약이다. 아무리 피곤해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피로는 어느 정도 풀린다. 또, 몸은 회복과 영양의 단계를 거쳐 재생으로 태어나는데, 세포의 재생은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잘 자는 것은 중요하다. 잠자는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것들이기에 밤새는 일이 많아지면 피부에 아무리 비싼 제품을 발라도 소용이 없다. 밤 11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는 잠들어 있는 게 최상. 밤사이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면 그날은 피부가 촉촉하고 보송한 느낌을 받게 된다. 수면 시간 동안 분비되는 호르몬은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기존의 묵은 각질을 탈락시키는 것을 반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그렇지 못하면 노폐물이 계속 쌓여 피부 상태와 안색을 칙칙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날을 새는 일은 되도록 삼가고 자는 시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좋은 화장품을 바라는 것보다 좋다.

 

숙면을 위한 환경 만들기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황사가 잦은 봄에는 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상관없이 하루 세 번 정도,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도록 한다.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게 불가능하다면 한 번이라도 제대로 해줄 것. 또한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해야 하는데 황사가 심한 날은 가습기는 틀지 않는 게 호흡기에 좋다. 젖은 빨래도 약간의 도움은 되지만 넓은 공간에서는 가습 효과가 별로 없으므로 좁은 실내에서 이용한다. 운동 또한 숙면에 도움이 되니 적당한 움직임도 필요하다.

 

10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
 
자극이 심한 봄에는 피부 재생이 다른 때보다 더디기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가중되면 회복이 더 힘들다. 이럴 때는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평소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봄에는 평소의 요구량보다 5~7배가량 증가하므로 봄에 나는 풍부한 채소와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이때도 역시 숙면은 필수. 과로나 흡연, 음주 등은 되도록 피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피로를 푸는 게 좋다. 만약 채소나 과일 등으로 보충하는 게 힘이 든다면 이너뷰티 서플먼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히알루론산은 피부 진피층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서플먼트로 이를 보충하면 수분을 200~1000배 끌어당기는 효과를 나타내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세포간 지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세라마이드는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콜라겐은 피부가 좀 더 탱탱하고 촉촉해 보이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휴식을 위한 족욕과 마사지
발을 편안하게 하는 것은 몸의 피로를 푸는 것과 같다. 발을 마사지하거나 따뜻하게 해주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40~50℃ 정도 되는 물에 발을 1~2분 정도만 담가도 발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그런 다음 15~18℃ 정도의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40~50℃ 물에 담그는 것을 2~3회 정도 반복하면 지친 발의 피로도 풀고 발꿈치도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족욕을 하고 난 후 오일이나 크림으로 부드럽게 발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도 촉진되고 노폐물 배설에도 좋아 피부 활력을 증가시킨다.
 
진행: 이미라 기자

사진 : 심규보

도움말 : 조애경(WE클리닉 원장), 윤성환(모델로피부과 청담점 원장)

제공 : 리빙센스 (http://www.ilivingsense.co.kr)
내용 출처 링크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4&rid=&contents_id=5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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