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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사랑이야기

환절기 피부고민 밀착 상담해드립니다.

안나가스피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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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 화장품 사용, 생활 공간 등 환절기 민감한 피부를 위협하는 유해요소는 너무 다양하다. 이 중 어떤 요소가 내 피부를 자극하는지, 트러블 증상별로 꼼꼼히 체크했다.


★툭하면 붉어진다.

예민해진 피부가 자극에 반응하는 1차 증상은 홍조. 환절기엔 혈액순환이 특히 잘 안 돼 모세혈관이 원활하게 수축, 이완하지 못한다. 늘어난 모세혈관 때문에 혈류량이 많아져서 얼굴이 붉어 보이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 야외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자외선 양이 급증하는 봄. 민감한 피부 상태로 야외 활동을 오래 하면, 모세혈관을 감싸고 있는 탄력섬유가 손상돼 모세혈관이 확장된다.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이 기본적인 홍조 케어의 첫 번째 단계. 외출 30분 전에 SPF 40 이상의 제품을 바르고,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엔 모자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자.

- 에너지 드링크나 커피를 자주 마신다
일교차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지는 시기. 에너지드링크나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된다. 여기에 함유된 카페인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각성 효과를 낸다. 혈압이 급격히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면서 얼굴 온도가 높아지는 것. 필요 이상의 양을 마셨을 경우엔 얼굴까지 붉어진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불면증에 시달려 호르몬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홍조가 더 심해진다.

-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밤은 낮 동안 지친 피부가 재생하는 시간. 잠을 깊게 자지 못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낮 동안 늘어난 안면의 모세혈관이 제대로 수축되지 못해 아침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것. 잠을 못 자면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아 수분이 고갈되면서 홍조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잠자기 좋은 환경을 만들것. 반신욕이나 족욕이 효과적이다.

- 평소 사우나에 자주 간다
온도가 높은 사우나에 장시간 있으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말초혈관이 확장된다. 게다가 사우나에서 때를 불리고 밀어내다 보면 피부가 자극을 받고, 이 복합적인 요인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것. 자극 받아 달아오른 얼굴 온도를 낮추는 것이 급선무다. 피부가 너무 예민하다면 되도록 사우나는 피하는 게 좋지만, 가게 될 경우엔 사우나 후 얼음 팩으로 찜질하고 수딩 케어할 것.


자주 화끈거린다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면 화끈거림으로 발전한다. 피부의 열을 일으키는 마찰 자극, 스트레스 같은 내부적인 요인도 얼굴을 화끈거리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얼굴에 손만 대도 열감이 확 느껴진다. 건강한 피부는 바로 가라앉지만 예민해진 피부 상태에서는 화끈거리는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냉장고에 토너를 넣어두고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올려주는 등의 쿨링 케어에 초점을 맞출 것.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 아침, 저녁으로 이중 세안한다
봄철 피지 분비가 증가했다고 뽀득뽀득거릴 정도로 아침, 저녁 이중 세안한다면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다 무너진다. 피부보호막이 다 씻겨 나가면 건조한 외부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어 얼굴이 달아오르고 화끈거린다. 봄에 딥 클렌징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단계를 최소화하면서 한 번 할 때 꼼꼼하게 구석구석 세안할 것.

- 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각질과 피지가 엉키듯 피부에 올라오는 시기. 메이크업이 자꾸 들뜨고 밀린다고 해서 각질을 세게, 자주 제거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화끈거린다. 피부가 민감한 상태에서는 아기 다루듯 피부를 살살 달래가며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것. 피부에 스팀타월을 올려놓고 각질을 불려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준 후, 젤 타입처럼 각질을 부드럽게 녹이는 무자극 필링 제품을 사용할 것. 아로마 오일을 소량 섞어도 자극을 줄이는 데 효과적.

- 최근 스킨케어 제품을 바꿨다
환절기 트러블을 관리한답시고 화장품을 새로 바꿀 경우, 예민해진 피부는 화장품의 새로운 성분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낸다. 새 화장품의 향료와 방부제 성분에 피부가 반응하는데, 이 때문에 피부가 화끈거리는 것. 피부가 예민한 환절기에는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트러블 증상이 잠잠해지기 전까지 화장품을 바꾸지 않는 게 좋다.


살살 간지럽다

대기 중에 분진이 많이 떠다니는 봄이야말로 피부가 간지러워지기 쉬운 시기. 피부 표면에 붙은 먼지와 노폐물 때문에 간지러움을 느끼는데, 특히 봄철 피부는 예민해서 작은 먼지나 가루에도 지나치게 반응한다.
 

- 유분감 있는 화장품을 쓰고 있다
아직 건조한 날씨, 보습을 위해 겨울에 쓰던 리치한 제형의 제품을 계속 사용한다면 피부 표면이 끈적이고 번들거린다. 실내외 대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 먼지와 노폐물이 피부에 달라붙기딱 좋은 환경이 되는 것. 먼지들이 피부 표면에 붙어 있다가 봄바람에 흔들리면서 피부를 자극하게 되고 간지러움을 유발한다. 유분이 많지 않은 산뜻한 제형이면서 자극이 적은 수분 제품으로 바꿀 것.

- 먼지가 많은 공간에서 일한다
먼지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실외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옷이나 피부에 먼지가 달라붙어 있다. 작은 먼지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초민감 상태인데, 실내에 떠다니는 먼지와 얼굴과 옷에 묻혀 온 먼지가 함께 피부를 자극해 얼굴이 간지러운 것. 실내로 들어오기 전 옷의 먼지를 깨끗하게 털고, 클렌징 티슈로 주변을 자주 닦으면 먼지에 덜 노출된다.

- 장시간 클렌징한다
황사 클렌징에 공들인답시고 10분이상 세수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된다. 모공에서 빠져나온 먼지와 노폐물을 피부에 계속 문지르고 있는 셈이기 때문. 피부에 착 달라붙어 있는 먼지와 노폐물, 중금속이 물로 헹궈도 잘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를 자극해 살살가렵다. 너무 오래 세안하면 피부속 수분이 빠져나가며 건조해져 또 가렵다. 적정 클렌징 시간은 5분.

-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나무나 꽃이 많은 곳에 가면 얼굴이 간지럽거나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의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라면 일반인보다 먼지나 모래바람에 훨씬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외출 시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매 피부를 철통 수비하고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갈 것. 아무리 간지러워도 손으로 피부를 긁는 것은 절대 금물.


피부 속부터 따갑다

따가움은 피부 속 건조가 만들어내는 자극. 따가움은 통증의 일환이기 때문에 네 가지 환절기 피부 트러블 중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 할수 있다. 이 따가움이 개선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면 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 사무실이 건조하다
실내 습도가 낮고 환기가 잘 안 되고, 온도까지 높은 환경에 오래 있다 보면 얼굴이 건조해지기 십상. 피부 속이 바짝바짝 마르고 피부 표면이 조금씩 갈라져 따갑기까지 하다. 안 그래도 예민한 피부에 건조함이 더해져 따가운 증상으로 발전하는 것. 실내의 습도를 올리는 것에 집중하자. 가습기를 장시간 틀어서 실내 공기에 수분을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도 피부 따가움이 일차적으로 진정된다.

- 뜨거운 물로 자주 목욕한다
뜨거운 물에 몸을 오래 담그고 있다보면 땀이 나면서 탈수 증상이 일어난다. 피부 속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해지면서 심할 경우엔 따끔거리기까지 한다. 민감한 피부는 수분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에 목욕 후에는 무조건 보습 팩을 해서 손실된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너무 뜨거운 물로 자주 씻는 것은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하자.

- 화장품 바르는 개수를 줄였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겨울에 바르던 스킨케어 단계를 대폭 줄이는 경우가 많다. 오일이나 밤처럼 보습 케어 제품들을 생략하는 것. 환절기에는 겨울보다 피부 상태가 더욱 예민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보습 케어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피부속 수분량이 줄어들면 건조해지면서 심한 경우 따갑기까지 하다. 기존에 바르던 제품들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보습 케어에 신경 쓴다.

- 알코올 토너를 쓰고 있다
알코올이 들어간 화장품을 바르면 소염 효과 때문에 즉각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것 같지만, 사실 피부에 자극을 줘 시간이 지날 수록 따가움을 느끼게 된다. 피부에 가장 먼저 바르는 토너야말로 가장 순한 제품을 써도 모자랄 판에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절대 금물! 피부가 민감할 땐 젤 타입 수딩 토너를 사용할 것.

 

출처
에 디  터 : 박정인@cutejin914
도 움  말 : 이윤경 교수([귀차니즘이 피부를 망친다] 저자)
참고서적 : [깐깐 Dr.조애경의 뷰티 멘토링] 조애경, 모요사
제      공 : 뷰티쁠 (http://www.beautypl.co.kr)

링      크 :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30&contents_id=2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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